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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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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4-11 故烏獲輕千鈞이나 而重其身 非其身重於千鈞也 勢不便也 易百步 而難眉睫
○先愼曰 治要朱作婁하니 下同이라


그러므로 烏獲千鈞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지만 제 몸을 무겁게 여기는 것은 자신의 몸이 千鈞보다 무거워서가 아니라 형세가 편치 않아서이다. 離朱가 백 보 멀리까지 쉽게 〈보면서도 자신의〉 눈썹 사이를 〈보지〉 못하는 것은
王先愼:≪群書治要≫에 ‘’가 ‘’로 되어 있으니 아래도 마찬가지이다.


역주
역주1 離朱 : 고대에 시력이 아주 뛰어났던 사람인데, 離婁라고도 한다. ≪孟子≫ 〈離婁 上〉에 “離婁의 눈 밝음과 公輸子의 솜씨로도 그림쇠와 곱자를 쓰지 않으면 方形과 圓形을 이루지 못한다.[離婁之明 公輸子之巧 不以規矩 不能成方員]”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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