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65 曰 不然하다 竊聞季爲公甚이로되 顧其人陰未聞耳니이다 乃輟하야 不殺客而大禮之하고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而字라 盧文弨云 張本有라하야늘 今據補하니라
“그렇지 않습니다. 삼가 들으니 張季는 公을 위해 매우 힘을 다하지만 단지 그 사람은 암암리에 힘을 쓰기 때문에 공이 듣지 못한 것일 뿐입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薛公은 죽이라는 명령을〉 거두어 문객 장계를 죽이지 않고 크게 예우하며
注
○王先愼:乾道本에 ‘而’자가 없다. 盧文弨는 “張本에 〈‘而’자가〉 있다.”라고 하였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