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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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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57 又將請地他國하리이다 他國且有不聽이니 不聽이면 則知伯必加之兵하리니
如是 韓可以免於患而待其事之變이니이다 康子曰 諾다하고 因令使者 致萬家之縣一於知伯하다
知伯說하야 又令人請地於魏하다 欲勿與한대
○顧廣圻曰 宣上 當從策更有魏字


또 다른 나라에 토지를 분할해달라고 요청할 것입니다. 다른 나라 중에도 그 요청을 따르지 않을 나라가 있을 것이니, 따르지 않으면 지백智伯은 반드시 군대를 보내 공격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씨韓氏는 환난에서 벗어나서 정세情勢의 변화를 기다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강자는 “좋다”라고 말하고, 그대로 사자使者를 보내어 1만 의 인구가 사는 하나를 지백智伯에게 바쳤다.
지백智伯이 기뻐하여 또 사람을 위씨魏氏에게 보내 토지를 분할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위선자魏宣子가 주지 않으려고 하자.
고광기顧廣圻:‘’자 위에 응당 ≪전국책戰國策≫ 〈조책趙策〉을 따라 다시 ‘’자가 있어야 한다.


역주
역주1 [魏]宣子 : 전국시대 晉나라의 卿으로, 이름은 駒이다. ‘宣子’는 응당 ‘桓子’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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