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顧廣圻曰 說林上篇及韓策에 廆作傀하니 同字라 哀公은 卽世家之烈侯니
謂之武侯
하고 戰國策及此
에 謂之哀侯
하야 各不同
이라 事在三年
하니 與世家之哀侯
로 非一人也
라
〈聶政이〉 마침내 韓廆를 찔러 죽이면서 哀侯까지 찔러 죽이고 말았다.
注
○顧廣圻:≪韓非子≫ 〈說林 上篇〉과 ≪戰國策≫ 〈韓策 2〉에 ‘廆’가 ‘傀’로 되어 있으니 같은 글자이다. ‘哀公’은 곧 ≪史記≫ 〈世家〉의 ‘烈侯’이니,
≪世本≫에는 ‘武侯’라고 하였고 ≪戰國策≫ 〈韓策 2〉와 여기는 ‘哀侯’라고 하여 각각 같지 않다. 이 일은 〈韓 烈侯〉 3년에 있었으니 ≪史記≫ 〈世家〉의 ‘哀侯’와는 같은 사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