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9 田成子亦不言하다 隰子歸하야 使人伐之러니 斧離數創에
注
○先愼曰 離는 割也니 見儀禮士冠禮注라 數는 音所矩反이니 言斧割其數創未多也라
田成子는 그러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隰斯彌는 집에 돌아와서 사람을 시켜 나무를 베게 하였는데 도끼로 나무를 찍어 몇 군데 상처가 났을 때
注
○王先愼:‘離’는 ‘割(벰)’이니, ≪儀禮≫ 〈士冠禮〉 ‘離肺實于鼎(돼지의 폐를 베어 鼎에 담는다.)’의 注에 보인다. ‘數’는 음이 所와 矩의 反切이니, 도끼로 몇 군데를 찍어 상처가 많이 나지 않음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