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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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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225 一曰 齊王好衣紫하니 齊人皆好也일새 齊國五素不得一紫러라
齊王患紫貴하니 傅說王曰 詩云 不躬不親이면 庶民不信이라하니 今王欲民無衣紫者인댄
○先愼曰 乾道本 王字作欲이어늘 顧廣圻云 藏本今本 上欲字作王이라하니 今據改하노라


일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라 왕이 자색 옷을 즐겨 입으니, 제나라 사람들이 모두 〈자색 옷을〉 즐겨 입었으므로, 제나라에서 다섯 필의 흰 옷감으로도 한 필의 자색 옷감을 구할 수 없었다.
제나라 왕이 자색 옷이 귀해진 것을 근심하자, 師傅가 왕에게 권하여 아뢰기를 “≪詩經≫ 〈小雅 節南山〉에 ‘군주가 몸소 정사를 보지 않으면 백성들이 믿지 않는다.’ 하였으니, 지금 왕께서 백성들이 자색 옷을 입지 않기를 원하신다면,
王先愼乾道本에 ‘’자는 ‘’으로 되어 있는데, 顧廣圻는 “藏本今本에 위의 ‘’자는 ‘’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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