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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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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7 圃中하니 渴馬見圃池하고 去車走池하야 駕敗러라
王子於期爲趙簡主取道爭千里之表어늘 其始發也 彘伏溝中이라
○先愼曰 乾道本 無彘字 顧廣圻云 藏本今本有라하니 今據補


시험 삼아 원림 안으로 말을 메워 수레를 몰아보니, 목마른 말이 원림의 연못을 보고 수레를 팽개치고 연못으로 달려가서 수레가 부서졌다.
왕자어기王子於期조간주趙簡主를 위해 천 리 밖의 깃발을 쟁탈하기 위한 경주에 나갔는데, 처음 출발할 적에 돼지가 도랑 속에 엎드려 있었다.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자가 없다.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금본今本에 〈‘’자가〉 있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
역주1 效駕 : ≪廣雅≫ 〈釋言〉에 “‘效’는 ‘驗(시험함)’이다.”라고 하였고, ≪說文≫에 “‘駕’는 말을 멍에에 메움이다.”라고 하였으니, 곧 시험 삼아 말을 메워 수레를 몲을 이른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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