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8 君重斂
이어늘 而田成氏厚施
하니이다 齊嘗大飢
하야 道旁餓死者
를 不可勝數也
러니 父子相牽而趨田成氏者
는 不聞不生
이라 故
之民
이
注
○顧廣圻曰 秦은 當作齊요 周는 遍也니 謂遍齊國之人이라
임금께서는 세금을 무겁게 부과하시는데 田成子는 은덕을 후하게 베풀고 있습니다. 齊나라가 이전에 큰 흉년이 들어 길가에 굶어죽은 사람이 이루 셀 수 없는 지경이었는데, 아비와 자식이 서로 이끌고 전성자의 집으로 달려간 자는 살아남지 못한 자가 있다는 말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秦周門 밖에 사는 백성들이
注
○顧廣圻:‘秦’은 응당 ‘齊’가 되어야 하고, ‘周’는 ‘遍(모두)’이니 모든 齊나라의 사람들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