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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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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6-68 公曰 釋之하라 以爲寡人戒하노라
○先愼曰 淮南子此下 有孔子聞之曰 平公 非不痛其體也 欲來諫者也라하니라
聞之曰 群臣失禮而弗誅 是縱過也 有以也夫로다 平公之不霸也라하니라 疑此下脫文이라


평공平公이 말하였다. “그대로 두어라. 과인寡人의 경계로 삼을 것이다.”
왕선신王先愼:≪회남자淮南子≫ 〈제속훈齊俗訓〉에는 이 아래에 “공자孔子가 듣고 이를 말하기를 ‘평공平公이 그 몸을 아파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경계로 삼으려고 한 것이다.’ 하였다.
한자韓子(한비자韓非子)가 이를 듣고 말하기를 ‘신하들이 예법을 잃었는데도 벌을 내리지 않는 것은 지나치게 내버려두는 것이다. 평공이 패자霸者가 되지 못한 이유가 과연 있구나.’ 하였다.”라는 내용이 있다. 이 아래는 문장이 탈락된 듯하다.


역주
역주1 韓子 : ≪淮南鴻烈解≫에 “韓子는 韓나라 公子 非이다.[韓子 韓公子非]”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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