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3-9 然猶兩足斬而寶乃論하니 論寶若此其難也 今人主之於法術也 未必和璧之急也 而禁群臣士民之私邪니라
人主之於法術 未必如和璧之急이나 乃更禁其臣人爲卞和之忠하니 苟無卞和之忠이면 誰肯犯禁而論其法術(亂)也리오
○先愼曰 此下 當有脫文이라 注急忠二字 乾道本互譌어늘 今據趙本改하노라 亂字亦誤로되 未詳所當作이라


그런데도 오히려 두 다리가 잘리고 나서야 비로소 寶玉임을 論定하였으니, 寶玉을 논정함이 이처럼 어려운 것이다. 지금 임금이 法術에 대해서는 반드시 和氏璧처럼 절박하게 입수하려는 정도는 아니지만 〈法術은〉 群臣士民의 사사로움과 사악함을 금지시킬 수 있다.
舊注:임금이 法術에 대해서는 반드시 和氏璧처럼 절박하게 여길 정도는 아니지만, 도리어 신하들이 卞和처럼 충성하는 것을 금지하니 만일 卞和 같은 충성이 없다면 누가 禁令을 위배하면서 法術에 대하여 기꺼이 말하겠는가.
王先愼:이 구절 아래에 당연히 탈락된 글이 있다. 舊注의 ‘’자와 ‘’자가 乾道本에 잘못 바뀌어 있기에 지금 趙本에 의거하여 고쳤다. ‘’자도 誤字이지만 어떤 글자가 마땅한지 미상이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