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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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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0-31 凡物不竝盛하니 陰陽 是也 理相奪予하니 威德 是也 實厚者貌薄 父子之禮 是也니라 由是觀之컨대 禮繁者 實(心)衰也니라
○王先謙曰 禮繁者實衰 與實者貌薄으로 對文이니 心字不當有 此緣下文樸心而衍이라


무릇 사물은 대립되는 두 가지가 동시에 성할 수는 없으니 음과 양이 그렇고, 이치는 서로 빼앗고 주는 관계에 놓여 있으니 위엄과 덕이 그렇고, 실질은 두터운데 겉모습은 엷은 것은 아비와 아들의 가 그렇다. 이로 보건대 예가 번다한 것은 실질이 초라한 것이다.
王先謙:‘禮繁者實衰’는 ‘實厚者貌薄’과 對文이니, ‘’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아래 글의 ‘樸心’과 연계되어 잘못 들어간 것이다.


역주
역주1 (衰)[厚] : 저본에는 ‘衰’로 되어 있으나, 위의 구절과 문맥을 감안하여 ‘厚’로 바로잡았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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