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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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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91 趙乃(輒還)[輟行]하다
○王念孫曰 輒還當作輟行이니 言趙王知魏之有備하고 而止其行也 輟字旣譌作輒하니 後人不得其解
故改輒行爲輒還하니 不知上言趙謀襲鄴이면 則兵尙未出일새 不得言還也


나라는 이내 出兵하는 일을 중지하고 말았다.
王念孫:‘輒還’은 응당 ‘輟行’이 되어야 하니, ‘趙王나라에서 대비하고 있음을 알고 出兵하는 일을 중지했다.’라고 말한 것이다. ‘’자가 이미 ‘’자로 잘못되니 후세 사람이 그 뜻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輒行’을 고쳐 ‘輒還’으로 만들었으니, 위에서 “나라가 鄴縣을 습격하는 계책을 세웠다.”고 말했으면 병력이 아직 출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갔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한 것이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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