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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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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4-28 此十五人者[之]爲其臣也
○盧文弨曰 爲其 疑倒 下同이라
先愼曰 者下 脫之字
上文此九人者之爲其臣也 下文此十二人者之爲其臣也 句法一律이니 明此脫之字
讀當以十字爲句 顧氏疑爲其倒 非也


범려范蠡, 대부大夫 , 방동逢同, 화등華登 등 이 열다섯 사람이 신하 노릇을 할 적에
노문초盧文弨:‘위기爲其’는 도치된 듯하니, 아래도 같다.
왕선신王先愼:‘’ 아래에 ‘’자가 탈락되었다.
위의 글에 ‘차구인자지위기신야此九人者之爲其臣也’와 아래 글에 ‘차십이인자지위기신야此十二人者之爲其臣也’는 구법句法이 똑같으니, 이곳에는 ‘’자가 탈락된 것이 분명하다.
10자(차십오인자지위기신야此十五人者之爲其臣也)를 한 구로 구두해야 하니, 고광기顧廣圻가 ‘위기爲其’는 도치된 듯하다고 한 것은 틀렸다.


역주
역주1 范蠡 : 春秋時代 越나라 대부이다. 자는 少伯이고, 越王 句踐을 도와 吳나라를 멸망시켰다. 후에 월나라를 떠나 巨富가 되었다.(≪史記≫ 〈越王句踐世家〉)
역주2 大夫種 : 春秋時代 越나라 대부이고, 본명은 文種이다. 范蠡와 함께 句踐을 도와 吳나라를 멸하였으나, 후에 구천에게 의심을 받아 賜死되었다.(≪史記≫ 〈越王句踐世家〉)
역주3 逢同 : 春秋時代 越나라 대부이다. 越王 句踐에게 이웃 강대국과 친교를 맺을 것을 권한 바 있다.(≪史記≫ 〈越王句踐世家〉)
역주4 華登 : 春秋時代 吳나라 대부이다. 宋나라 司馬 華費遂의 아들이다. 華氏의 난이 실패하자 오나라로 도망쳐서 대부가 되었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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