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上文此九人者之爲其臣也와 下文此十二人者之爲其臣也는 句法一律이니 明此脫之字라
범려范蠡, 대부大夫 종種, 방동逢同, 화등華登 등 이 열다섯 사람이 신하 노릇을 할 적에
注
○노문초盧文弨:‘위기爲其’는 도치된 듯하니, 아래도 같다.
왕선신王先愼:‘자者’ 아래에 ‘지之’자가 탈락되었다.
위의 글에 ‘차구인자지위기신야此九人者之爲其臣也’와 아래 글에 ‘차십이인자지위기신야此十二人者之爲其臣也’는 구법句法이 똑같으니, 이곳에는 ‘지之’자가 탈락된 것이 분명하다.
10자(차십오인자지위기신야此十五人者之爲其臣也)를 한 구로 구두해야 하니, 고광기顧廣圻가 ‘위기爲其’는 도치된 듯하다고 한 것은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