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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寵於衛國
이라 侏儒有見公者曰 臣之夢踐矣
니이다
注
○先愼曰 乾道本踐作淺이라 拾補作踐하니 今據改하노라 七術篇作賤하니 亦誤라
미자하彌子瑕가 위衛나라에서 총애를 받고 있었다. 어떤 난쟁이가 영공靈公을 뵙고 말하였다. “신臣의 꿈이 맞았습니다.”
注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천踐’자가 ‘천淺’자로 되어 있다. ≪군서습보群書拾補≫에 ‘천踐’자로 되어 있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한비자韓非子≫ 〈칠술편七術篇〉에 ‘천賤’자로 되어 있으니 또한 잘못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