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48 今中道而亂은 何也오 客因辭而去하야 曰 公不知治니이다 有威足以服之(人)요
注
○顧廣圻曰 藏本同이라 今本에 無之字니 誤라 依下句此當衍人字라
지금 중도에 행렬이 혼란해진 것은 어째서인가?” 하였다. 그 식객이 맡은 일을 내려놓고 떠나며 말하기를 “공께서는 다스리는 방법을 모릅니다. 위엄이 있어야 복종시킬 수 있고
注
○顧廣圻:藏本과 똑같다. 今本에 ‘之’자가 없으니 잘못되었다. 아래 句에 의거하면 여기서 응당 ‘人’자가 잘못 들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