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32 或曰 公子圉之言也는 不亦反乎아 昭公之及於難者는 報惡晩也라 然則高伯之晩於死者는 報惡甚也라
혹자는 다음과 같이 논평論評하였다. “공자公子 어圉는 또한 반대로 말한 것이 아니겠는가. 소공昭公이 난리에 미치게 된 것은 미워한 것에 대한 앙갚음이 늦어서이다. 그렇다면 고백高伯이 늦게 죽게 된 것은 미워한 것에 대한 앙갚음이 심한 것이다.
注
구주舊注:화가 나는데 행동에 옮기지 않고 또한 들어서 〈내보이기〉 때문에 ‘현노懸怒’라고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