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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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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應愼子曰 飛龍乘雲하고 騰蛇遊霧하니 吾不以龍蛇爲不託於雲霧之勢也
雖然이나 夫釋賢而專任勢 足以爲治乎
○先愼曰 乾道本 釋作擇하고 拾補 擇作釋이라 顧廣圻云 當作釋이라하야늘 今據改라하니라


어떤 이가 신자愼子의 말에 이렇게 대응하였다. “하늘을 나는 은 구름을 타고 다니고, 하늘을 오르는 뱀은 안개 속에 떠다닌다고 하는데, 나는 용과 뱀이 구름과 안개의 기세에 의탁하지 않는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그렇기는 하지만 어진 사람을 버려두고 오로지 권세에만 맡긴다면 국가를 잘 다스릴 수 있겠는가?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이 ‘’으로 되어 있고, ≪군서습보群書拾補≫에 ‘’이 ‘’으로 되어 있다. 고광기顧廣圻는 “응당 ‘’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였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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