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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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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223 一國百姓 好服紫不已하니 寡人奈何 管仲曰 君欲止之인댄 何不試勿衣紫也잇가
○先愼曰 乾道本 無止之二字 顧廣圻云 藏本同이라 今本 無欲字 案 欲下 有脫文이라하니라
先愼案 御覽三百八十九 引欲下有止之二字 是也 今據補하노라
八百十四 引無欲何不試四字하니 節文也 今本不審하야 竝刪欲字 不可從이라


온 나라 백성들이 자색 옷 즐겨 입기를 그만두지 않으니, 과인이 어찌해야 하겠소?” 하니, 管仲이 대답하기를 “군주께서 〈백성들이 자색 옷을 입는 것을〉 그만두게 하고자 한다면 어찌 〈군주께서〉 자색 옷을 그만 입지 않으십니까?
王先愼乾道本에 ‘止之’ 두 자가 없다. 顧廣圻는 “藏本은 같다. 今本에 ‘’자가 없다. 살펴보건대 ‘’ 아래에 脫文이 있다.”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太平御覽≫ 권389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 아래에 ‘止之’ 두 자가 있으니, 옳다.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태평어람≫ 권814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欲何不試’ 네 자가 없으니, 글을 줄인 것이다. 今本은 자세히 살피지 못하여 ‘’자를 아울러 삭제하였으니, 따를 수 없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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