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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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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4-127 堯欲傳天下於舜한대 諫曰 不祥哉인저 孰以天下而傳之於匹夫乎잇가 堯不聽하고 擧兵而誅殺鯀於之郊하다
○顧廣圻曰 依下句하면 當衍殺字
先愼曰 下句誅字 乃流字之誤 不得據以爲例 誅殺 謂罪而殺之也 殺字非衍文이라


임금이 천하를 에게 전해주려고 하자 이 “불길합니다. 어떻게 천하를 匹夫에 전해주겠습니까.”라고 간하였다. 그러나 요임금은 그 말을 따르지 않고 군사를 일으켜 곤을 羽山의 교외에서 誅殺하였다.
顧廣圻:아래 에 의거하면 응당 ‘’자는 衍文이 되어야 한다.
王先愼:아래 의 ‘’자는 곧 ‘’자의 잘못이니 이에 의거하여 로 삼을 수는 없다. ‘誅殺’은 죄를 지어 죽인 것이니, ‘’자는 衍文이 아니다.


역주
역주1 : 전설상 고대 夏后氏의 부락 수령이라고 한다. 封號는 崇伯으로, 禹의 아버지이다. 堯의 命으로 홍수를 다스릴 적에 제방을 쌓아 물을 막는 방법을 써서 9년 동안 홍수를 다스렸으나 성공하지 못하자 舜이 羽山에서 죽였다고 한다. 여기서 말한 내용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역주2 羽山 : 山東省 郯城縣 동북쪽 70리에 있는 산 이름이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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