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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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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古者 先王盡力於親民하고 加事於明法하니 彼法明이면 則忠臣勸하고 罰必이면 則邪臣止니이다
忠勸邪止而地廣主尊者 秦是也 群臣朋黨比周하야 以隱正道하고 行私曲而地削主卑者 山東是也니이다 亂弱者亡
○顧廣圻曰 四字爲一句 下治強者王句同이라


예전에 先王은 백성을 친근히 하는 일에 힘을 다하고 법령을 밝게 제시하는 데 더욱 노력하여 종사했습니다. 임금이 법도를 밝히면 忠臣이 권면되고 죄를 지은 자에게 반드시 형벌을 주면 姦臣이 간악한 짓을 그치게 됩니다.
충신이 권면되고 간신이 간악한 짓을 그쳐서 영토가 넓어지고 임금의 권위가 높아진 경우는 나라이고, 君臣이 편당을 지어 私益을 추구하여 正道를 은폐하며 삿되고 아부하여 영토가 줄어들고 임금의 권위가 낮아진 경우는 山東諸侯國입니다. 혼란하고 약소한 나라가 衰亡하는 것은
顧廣圻:네 글자(亂弱者亡)가 한 가 되니, 아래 ‘治強者王’의 도 같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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