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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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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6-61 仲尼聞之曰 善賞哉 襄子 賞一人하야 而天下爲人臣者 莫敢失禮矣로다
○王渭曰 此困學紀聞 所謂事在孔子後 已辨其妄者也


중니仲尼가 이를 듣고 말하였다. “양자襄子는 훌륭하게 상을 내렸도다. 한 사람에게 상을 내려 천하의 신하 된 자들이 감히 〈군신의〉 예법을 잃지 않도록 하였도다.”
왕위王渭:이것은 ≪곤학기문困學紀聞≫의 이른바 “이 일은 공자孔子 사후의 일이니 공부孔鮒가 이미 그 잘못됨을 분별하였다.”라고 한 것이다.


역주
역주1 孔鮒 : 秦나라 때의 학자이다. 자는 甲 또는 子魚이며, 孔子의 후손이다. 秦 始皇이 焚書坑儒를 하기 전에 ≪論語≫, ≪孝經≫, ≪尙書≫ 등의 책을 숨기고 은거했는데, 뒤에 반란을 일으킨 陳勝의 부름을 받고 나아가 博士가 되었다가 진승과 함께 사망하였다. 저서에 공씨 일족의 언행을 모은 ≪孔叢子≫와 ≪爾雅≫를 모방한 ≪小爾雅≫가 있으나, 모두 僞書라는 주장도 있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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