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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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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236 對曰 夫割河東 大費也 免國於患 大功也니이다 此父兄之任也 王何不召公子氾而問焉잇가
王召公子氾而告之하니 對曰 講亦悔 不講亦悔니이다 王今割河東而講하야 三國歸하면 王必曰 三國固且去矣어늘 吾特以三城送之라하고
三國自去 又與之城이면 是徒以三城爲送이니 此悔之辭


樓緩이〉 대답하기를 “河東을 할양하는 것은 큰 비용이 드는 것이지만 나라를 환란에서 구제하는 데는 큰 공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는 父兄의 책임이니 왕께서는 어째서 公子 을 불러 물어보지 않으십니까?” 하였다.
왕이 公子 을 불러 말해주니, 그가 대답하기를 “강화를 맺어도 후회할 것이고 강화를 맺지 않아도 후회할 것입니다. 왕께서 지금 河東을 할양하여 강화를 맺어 세 나라가 돌아간다면 왕께서는 필시 ‘세 나라가 본래부터 장차 떠나려고 했는데 내가 공연히 세 개의 성을 보내주었구나.’라고 하실 것이며,
舊注:세 나라가 스스로 떠남에 또 성을 준다면 이는 그저 세 개의 성을 보내준 것이니, 이것이 후회하는 말이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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