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5 仇由之君不聽하고 遂內之라 赤章曼枝因斷轂而驅하야 至於齊하고 七月而仇由亡矣라
注
○顧廣圻曰 月當作日이라 呂氏春秋云 至衛七日이라하니라
仇由의 군주는 말을 듣지 않고 마침내 〈지백의 군사를〉 들어오도록 하였다. 赤章曼枝는 수레의 굴대를 잘라내고 말을 몰아 齊나라로 갔고, 7개월 만에 구유는 멸망하였다.
注
○顧廣圻:‘月’은 응당 ‘日’이 되어야 한다. ≪呂氏春秋≫에 “至衛七日(수비한 지 7일이 되다.)”이라고 하였다.
王先愼:≪太平御覽≫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十月’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