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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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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 平公之身遂癃病이라
○先愼曰 乾道本 作瘙 盧文弨云 瘙 𤷬字之譌 作癃하니라 顧廣圻曰 𤷬 正字作癃이니 說文 罷病也라하니라
先愼案 論衡藝文類聚一百 引作癃일새 今據改하노라


평공平公의 몸은 마침내 수척하여 무력증에 걸렸다.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자는 ‘’자로 되어 있다. 노문초盧文弨는 “‘’자는 ‘𤷬’의 오자誤字이니, 송본宋本에는 ‘’자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고광기顧廣圻는 “‘𤷬’는 ‘’자를 정자正字로 쓰니,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은〉 피곤한 병이다.”라고 하였다.
나는 살펴보건대 ≪논형論衡≫ 〈기이편紀異篇〉과 ≪예문유취藝文類聚≫ 권100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역주
역주1 宋本 : 宋나라 乾道 연간에 출판된 ≪韓非子≫를 말한다. 흔히 乾道本이라 한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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