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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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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2 故曰 其田成氏乎인저하니이다 公泫然出涕曰 不亦悲乎 寡人有國이어늘 而田成氏有之라하니 今爲之奈何
晏子對曰 君何患焉이시니잇고 若君欲奪之신댄 則近賢而遠不肖하며 治其煩亂하고 緩其刑罰하며
振貧窮而恤孤寡하고 行恩惠而給不足이니 民將歸君이면 則雖有十田成氏라도 其如君何리잇가
○先愼曰 田成氏 御覽一百六十及一百七十七 引無成字


그러므로 ‘아마 田成子일 것입니다.’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景公이 줄줄 눈물을 흘리면서 “슬프지 않은가! 과인이 나라를 소유하고 있는데 전성자가 소유할 것이라고 하니 지금 어찌해야 되겠소?” 하고 탄식하였다.
晏子가 “임금께서는 무엇 때문에 근심하십니까? 만일 임금께서 그에게 나라를 빼앗아 오고자 하신다면 賢人을 가까이하고 不肖한 자를 멀리하며, 번잡하고 어지러운 정세를 다스리고 형벌을 완화하며,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고아와 과부를 돌봐주며, 은혜를 시행하고 생활이 부족한 사람을 도와주어야 할 것이니, 백성들이 임금께 돌아오게 된다면 전성자 같은 이가 열 명이 있더라도 임금께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대답하였다.
王先愼:‘田成氏’는 ≪太平御覽≫ 권160과 권177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자가 없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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