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71 其讐以爲且幸釋己也라하야 乃因往拜謝하다 狐乃引弓迎而射之하야
注
○先愼曰 各本에 迎作送이라 藝文類聚二十二御覽四百二十九에 引竝作迎일새 今據改하노라
그 원수가 다행스럽게도 자신을 용서해준 것이라 생각해서 解狐를 찾아가 사례하였다. 해호가 활을 당겨 그를 향하여 조준하면서
注
○王先愼:各本에 ‘迎’자가 ‘送’자로 되어 있다. ≪藝文類聚≫ 권22와 ≪太平御覽≫ 권429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모두 ‘迎’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