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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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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9 是以하며
龐敬 使市者不爲姦하야 故還大夫而警之


이 때문에 龐敬公大夫를 돌려보냈으며
舊注龐敬은 시장을 관리하는 자가 간사한 짓을 저지르지 못하게 하려고 公大夫를 돌려보내어 경계하도록 하였다.


역주
역주1 龐敬還公大夫 : 龐敬은 어느 고을의 현령이었다. 그는 시장을 관리하는 자가 간사한 짓을 저지르게 못하게 하려고, 상급 관원인 公大夫를 부른 다음 얼마 뒤에 돌려보냈다. 龐敬이 公大夫를 만난 뒤에 시장을 관리하는 자에게 아무런 조칙을 내리지 않자, 그는 현령과 公大夫 사이에 어떤 말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하여 간사한 짓을 감히 저지르지 못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0-248~251 참조.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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