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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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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4 虧之若月하고
若明之漸虧也 亦取其旣盛必衰天之道也
○先愼曰 虧之若月 謂漸移其權勢하야 不使臣自知
猶有度篇云 人臣之侵其主 如地形焉하야 積漸以往之義 舊注 失其旨矣


덜어내기를 달이 이지러지는 것처럼 하고
구주舊注:〈‘휴지약월虧之若月’은〉 밝은 빛이 점차 줄어드는 것과 같이 하는 것이니, 또한 충분히 성하면 반드시 쇠하는 것이 하늘의 도라는 뜻을 취한 것이다.
왕선신王先愼:‘휴지약월虧之若月’은 그 권세를 점차 옮겨서 신하들로 하여금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게 함을 이른다.
한비자韓非子≫ 〈유도편有度篇〉의 “인신지침기주 여지형언人臣之侵其主 如地形焉 적점이왕積漸以往(신하가 군주를 침범하는 것은 마치 지형을 따라 점점 길을 가는 것과 같다.)”이라 한 뜻과 같다. 구주舊注는 그 뜻을 잃었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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