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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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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3-34 朋黨相和하야 臣下得欲이면 則人主孤 群臣公擧하야 下不相和 則人主明이라 이어늘
此(三)[二]人皆以公擧人 內不避親하고 外不避讐하니 虎言己擧亦同之也
○盧文弨曰 注二人譌三人이라


朋黨을 지어 서로 결탁하여 신하들이 스스로 이루고자 하는 바를 얻으면 군주는 고립되고, 여러 신하들이 공정하게 남을 추천하여 아랫사람들이 서로 결탁하지 못하면 군주는 밝아진다. 陽虎는 장차 趙武의 어짊과 解狐의 공정함을 따르고자 했는데
舊注:이 두 사람은 모두 공정하게 남을 추천하여 안으로는 가깝다고 해서 피하지 않고 밖으로는 원수라고 해서 피하지 않았으니, 陽虎는 자신의 일 또한 이와 마찬가지라고 말한 것이다.
盧文弨舊注에 ‘二人’이 ‘三人’으로 잘못되어 있다.


역주
역주1 陽虎將爲趙武之賢 解狐之公 : 晉나라의 대부인 趙武와 解狐는 둘 다 자신의 원수를 능력이 있다고 해서 추천하였는데, 陽虎는 이 두 사람을 따르고자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3-157~175 참조.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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