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33 請以爲
하소서 犯顔極諫
은 臣不如東郭牙
하니 請立以爲諫臣
하소서 治齊
는 此五子足矣
어니와 將欲霸王
인댄 夷吾在此
니이다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五字어늘 顧廣圻云 今本有라하니 今據補하노라
청컨대 大司馬를 삼으십시오. 군주의 안색을 거스르면서까지 극진히 간쟁하는 것은 신이 東郭牙만 못하니, 청컨대 그를 세워 諫臣으로 삼으십시오. 齊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이 다섯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장차 霸王이 되고자 한다면 여기 夷吾가 있습니다.” 하였다.
注
○王先愼:乾道本에 ‘五’자가 없는데, 顧廣圻는 “今本에 있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