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無山林澤谷之利入多를 因謂之窕貨者는 無術之言也니라
注
○先愼曰 乾道本에 言作害라 顧廣圻曰 藏本今本에 害作言이라하야늘 今據改하노라
두 가지 일이 모두 모두 수입을 많게 하는 것이지, 산림山林과 천택川澤의 〈풍부한 자원資源의〉 이익이 아니다.
산림과 천택의 〈풍부한 자원의〉 이익이 없는데도 수입이 많은 것을 그대로 헛된 재화財貨라고 이르는 것은 법술法術이 없는 말이다.”
注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언言’이 ‘해害’로 되어 있다.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과 금본今本에 ‘해害’가 ‘언言’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