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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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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143 奚謂國小無禮 昔者 晉公子重耳出亡하야 過於曹할새 曹君하다 與叔瞻侍於前이라가
○顧廣圻曰 叔瞻 與左傳及本書喩老篇으로 皆不合이라


무엇을 나라는 약소弱小한데 무례無禮하다고 하는가. 예전에 나라 공자 중이公子 重耳가 도망쳐서 나라를 들렀을 적에 나라 임금이 중이의 알몸을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았다. 이부기釐負羈숙첨叔瞻이 앞에서 모시고 있다가
晉나라 공자 重耳가 천하를 주유하다(≪增像全圖東周列國志≫)晉나라 공자 重耳가 천하를 주유하다(≪增像全圖東周列國志≫)
고광기顧廣圻:‘숙첨叔瞻’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희공僖公 4년과 본서本書유로편喩老篇〉의 내용과는 모두 합치하지 않는다.


역주
역주1 袒裼而觀之 : 晉 公子 重耳가 망명하여 曹나라에 갔을 때 曹 共公은 重耳의 갈비뼈가 붙어 있는 통뼈라는 소문을 듣고 그의 알몸을 보려고 그가 목욕할 때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본 일을 말한다.
역주2 釐(희)負羈 : 曹나라의 대부로 僖負羈라고도 한다. 晉나라 공자 重耳가 조나라를 지날 때 조나라 사람들이 그를 푸대접하였으나 희부기만이 극진히 대접했다. 나중에 중이가 진나라 군주가 되어 조나라를 정벌했을 때 희부기에게 상을 내렸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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