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7 方問曰 子奚乘是車也아 曰 君謀欲伐中山할새 臣薦翟角而謀得하고 果且伐之할새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且字라 盧文弨云 張本에 有라하니라 先愼案 且는 將也니 此字當有일새 今據補하노라
田子方이 묻기를 “그대는 어찌하여 이러한 수레를 타고 있는가?” 하니, 翟黃이 대답하기를 “군주가 中山을 정벌하려고 계획할 적에 제가 翟角을 추천하여 계책을 얻었으며, 실제 장차 정벌에 나설 적에
注
○王先愼:乾道本에 ‘且’자가 없다. 盧文弨는 “張本에는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且’는 ‘將(장차)’이니, 이 글자가 응당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