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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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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123 塡其洶淵하야 毋使水淸이니라
못을 메워서 물이 맑아지지 않도록 한다.
淵者 水之停積이라 水淸이면 鑑之者必衆이니 喩(雖)族和附之者必多也
구주舊注:‘’은 물이 고인 것이다. 못물이 맑으면 모습을 비춰보려고 오는 자들이 필시 많아진다는 것이니, 빌붙는 족속들이 필시 많아짐을 비유한 말이다.
○顧廣圻曰 淵淸 失韻이라 有誤 不卽有缺文也
고광기顧廣圻:‘’과 ‘’은 을 잃었다. 오류가 있으니, 궐문만 있는 것은 아니다.
兪樾曰 顧氏以上句本字爲衍文 是也 此句洶字 蓋亦衍文이라 舊注不釋洶字하니 是舊本未衍也
유월兪樾고광기顧廣圻가 윗구의 ‘’자를 연문衍文이라 한 것은 옳다. 이 구의 ‘’자도 아마 연문衍文인 듯하다. 구주舊注에서 ‘’자를 해석하지 않았으니, 구본舊本에는 이 글자가 잘못 들어가지 않은 것이다.
上云 木數披黨與乃離라하고 此云 掘其根 木乃不神 塡其淵 毋使水淸이라하니 皆上句三字 下句四字
윗글에서 ‘목수피 당여내리木數披 黨與乃離’라고 하고, 여기서 ‘굴기근 목내불신掘其根 木乃不神 전기연 무사수청塡其淵 毋使水淸’이라 하였으니, 모두 윗구는 3자이고, 아랫구는 4자이다.
今衍本字洶字 非其舊也 至趙本作木枝數披하야는 則更失之矣
지금 ‘’자와 ‘’자가 잘못 들어갔으니, 본래의 모습이 아니다. 조본趙本의 ‘목지수피木枝數披’로 된 것은 더욱 잘못이다.
先愼曰 兪說衍洶字 是也 定之方中 淵與人協이요 楚詞 淸與人協이요 風賦 淸亦與人協이요
왕선신王先愼유월兪樾이 ‘’자를 연문衍文이라고 한 것은 옳다. ≪시경詩經≫ 〈용풍 정지방중鄘風 定之方中〉에 ‘’과 ‘어인’이 협운協韻이고, ≪초사楚辭≫에 ‘’과 ‘어인’이 협운協韻이고, 송옥宋玉의 〈풍부風賦〉에도 ‘’과 ‘어인’이 협운協韻이며,
詩燕燕 淵與身人協이요 楚詞卜居 淸與身人協이요 詩猗嗟 淸與成正協이요 易訟 淵與成正協이니
시경詩經≫ 〈패풍 연연邶風 燕燕〉에 ‘’과 ‘’, ‘어인’이 협운協韻이며, ≪초사楚辭≫ 〈복거卜居〉에 ‘’과 ‘’, ‘어인’이 협운協韻이며, ≪시경詩經≫ 〈의차猗嗟〉에 ‘’과 ‘’, ‘’이 협운協韻이며, ≪주역周易송괘訟卦에 ‘’과 ‘’, ‘’이 협운協韻이니,
則淵淸古自爲韻이라 顧疑有誤 非也 盧文弨云 注 雖字 非誤卽衍이라
’과 ‘’은 예전에 본래 운이 맞았다. 고광기가 오류가 있다고 한 것은 틀렸다. 노문초盧文弨는 “구주舊注의 ‘’자는 오자가 아니면 연문衍文이다.” 하였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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