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4-103 可以盛水乎잇가 昭侯曰 不可하다 有瓦器而不漏 可以盛酒乎잇가 昭侯曰 可하다
對曰 夫瓦器 至賤也로되 不漏 可以盛酒 雖有千金之玉巵하야 至貴而無當하야 不可盛水하니
○先愼曰 乾道本 有下有乎字하고 盛水 作乘水 盧文弨云 乎字 凌本無하고 藏本作盛이라하야늘 今據刪改하노라


물을 담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昭侯가 “담을 수 없지요.”라고 대답하였다. 堂谿公이 “질그릇이 있는데 물이 새지 않는다면 술을 담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소후는 “담을 수 있지요.”라고 말하였다.
당계공이 “질그릇은 가장 값이 싼 그릇이지만 물이 새지 않으면 술을 담을 수 있고, 비록 아주 비싼 천금의 값이 나가는 옥 술잔이 있더라도 밑바닥이 없어 새어버리면 물을 담을 수 없으니
王先愼乾道本에 ‘’ 아래에 ‘’자가 있고, ‘盛水’는 ‘乘水’로 되어 있다. 盧文弨는 ‘’자는 凌本에 없고, ‘’은 藏本에 ‘’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삭제하고 고쳤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