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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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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63 不如爲車輗者巧也 用咫尺之木하야 不費一朝之事로되 而引三十石之任하야 致遠力多하고 久於歲數니라
今我爲鳶하야 三年成이어늘 蜚一日而敗하니라 惠子聞之曰 墨子 大巧로다 巧爲輗하고 拙爲鳶하니라


“수레의 끌채 마구리를 만드는 자의 재주만 못하니, 아주 짤막한 나무를 써서 반나절을 일하지 않고도 30섬이나 되는 짐을 끌고 멀리까지 갈 만큼 힘이 세고 오랜 세월을 견딘다.
지금 나는 솔개를 만들어 3년 만에 완성했는데, 하루를 날고는 부서졌다.”라고 하였다. 惠子가 듣고 말하기를 “墨子는 대단한 재주꾼이다. 수레의 끌채 마구리를 만드는 것은 교묘하다 하고 나무로 솔개를 만든 것은 졸렬하다고 하였도다.”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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