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7 於是公子從其計하야 疾走出門하다 季曰 是何人也오 家室皆曰 無有니이다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曰字하고 趙本은 皆下에 有曰字라 藝文類聚御覽에 引竝有曰字어늘 今據補하노라
이에 公子가 그 계책을 따라 〈발가벗은 채〉 빠르게 내달려 문을 나갔다. 李季가 이를 보고 “이 사람이 누구냐?” 하고 물었다. 집안 사람들이 모두 “아무도 없었습니다.”라고 하였다.
注
○王先愼:乾道本에 〈‘皆’ 아래에〉 ‘曰’자가 없고, 趙本은 ‘皆’ 아래에 ‘曰’자가 있다. ≪藝文類聚≫ 권17과 ≪太平御覽≫에 모두 ‘曰’자가 있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