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32 如此臣者는 雖當昏亂之主라도 尙可致功이어든 況於顯明之主乎아
注
○顧廣圻曰 藏本同이라 今本에 之作伯이라 按依下文컨대 此周威王所用也나 今無可考라
이와 같은 신하들은 비록 어리석고 어지러운 군주를 만나더라도 오히려 공을 이룰 수 있는데, 하물며 현명한 군주를 만났으면 어떻겠는가?
이들을 ‘패왕霸王의 보좌’라고 한다. 저 주周나라 활지滑之,
注
○고광기顧廣圻:장본藏本은 같다. 금본今本에 ‘지之’는 ‘백伯’으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아래 글에 의거하면 이 사람은 주周 위왕威王이 등용한 자이나 지금은 상고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