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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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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4 聖王明君則不然하니 內擧不避親하고 外擧不避讐하며 是在焉이면 從而擧之하고 非在焉이면 從而罰之
是以賢良遂進而姦邪幷退 故一擧而能服諸侯니라
其在記曰 堯有丹朱하며 而舜有商均하며 啓有五觀하며 商有太甲하며 武王有管蔡하니라
五王之所誅者 皆父兄子弟之親也 而(所)殺亡其身殘破其家者 何也
○王先謙曰 而下所字 當衍이라


성왕聖王명군明君은 그렇지 않으니, 안으로 친족이라도 피하지 않고 등용하고 밖으로 원수라도 피하지 않고 등용하며, 정당하면 좇아서 등용하고 부당하면 좇아서 벌한다.
이 때문에 현량한 사람은 결국 벼슬에 나아가고 간사한 사람은 모두 물러난다. 그래서 한 번 인재를 등용함으로써 제후를 복종시킬 수 있다.
옛 문헌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임금에게 아들 단주丹朱가 있었고, 임금에게 아들 상균商均이 있었으며, (의 아들)에게 아들 오관五觀이 있었고, 나라 에게 손자 태갑太甲이 있었으며, 무왕武王에게 아우 관숙管叔채숙蔡叔이 있었다.”
다섯 왕이 주벌한 자들은 모두 부형父兄자제子弟 같은 친족이었으나 일신은 죽어 없어지고 집안은 산산이 부서진 까닭은 무엇인가?
왕선겸王先謙:‘’자 아래 ‘’자는 응당 연문衍文이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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