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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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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159 桓公不聽한대 仲父曰 必不得已인댄 楚之不貢於天子 三年矣 君不如擧兵爲天子伐楚니이다
楚服이면 因還襲蔡하야 曰 余爲天子伐楚어늘 而蔡不以兵聽從이라 因遂滅之로라하소서
○先愼曰 乾道本 無因字어늘 盧文弨云 張本有라하니 今據補하노라


桓公이 듣지 않자, 仲父가 아뢰기를 “굳이 군사를 일으켜야 한다면 나라가 菁茅를 천자에게 바치지 않은 지 3년이나 되었으니, 군주께서는 군사를 일으켜 천자를 위해 나라를 치는 것이 낫습니다.
나라가 굴복하면 돌아오는 길에 나라를 습격하여 ‘나는 천자를 위해 나라를 정벌했는데, 나라는 군대를 거느려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멸망시키려고 한다.’ 하십시오.
王先愼乾道本에 ‘’자가 없는데, 盧文弨는 “張本에 있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
역주1 菁茅 : 모가 셋으로 진 일종의 띠풀로, 제사 때 술을 거르는 데 썼다. 주로 楚나라 지역에서 궤짝에 넣어 바치던 貢物이다.(≪書經≫ 〈禹貢〉)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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