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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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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2 이어든 而況借於誠乎
하니라 明主之道
王[觀]圃中虎目而惡之한대 左右或言平陽君之目甚於虎目이라하니 遂殺言者
○王先謙曰 注王下奪觀字
先愼曰 趙本注 平陽君之目 目譌自


오장吳章은 〈이 이치를〉 알았으므로 거짓으로 〈속내를 보이는 것에 대해〉 말했는데, 하물며 진심을 드러내 보이는 경우이겠는가!
나라 왕(효성왕孝成王)은 범의 눈매를 싫어했으면서도 〈권신에 대해서는〉 눈을 가렸다. 현명한 군주의
구주舊注:왕이 원림 안에서 기르는 호랑이의 눈을 보고 싫어하자, 측근신하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평양군平陽君의 눈이 호랑이의 눈보다 더 매섭다고 하였는데, 결국 〈평양군이〉 그 말을 한 자를 죽였다.
왕선겸王先謙구주舊注의 ‘’ 아래에 ‘’자가 탈락되었다.
왕선신王先愼조본趙本구주舊注에 ‘평양군지목平陽君之目’의 ‘’이 ‘’로 잘못되어 있다.


역주
역주1 吳章知之 故說以佯 : 吳章이 韓 宣王에게 군주는 거짓으로 사람을 사랑하거나 미워해서는 안 된다고 한 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5-102~104 참조. 吳章은 미상이다.
역주2 趙王惡(오)虎目而壅 : 趙王이 원림에 있는 범의 눈매가 매서운 것을 느꼈으되, 측근 平陽君의 위협은 외면한 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5-105~109 참조. 趙王은 戰國時代 趙 孝成王으로, 이름은 丹이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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