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232 事不一하야 國家不定하고 百姓不治하며 耕戰不輯睦 亦子之罪니라 子有職하고 寡人亦有職하니 各守其職이로다
子産退而爲政五年 國無盜賊하고 道不拾遺하며 桃棗之蔭於街者莫援也하고
○先愼曰 舊本無之字 莫下有有字어늘 今據御覽九百六十五事類賦二十六引刪하노라


정사가 한결같지 않아서 나라가 안정되지 못하고 백성은 다스려지지 않으며 농사와 전쟁에서 마음이 합치되지 못하는 것은 또한 그대의 잘못이오. 그대에게 직분이 있고 과인에게도 직분이 있으니, 각기 직분을 잘 지켜야 할 것이오.” 하였다.
子産이 물러나서 정사를 맡은 지 5년 만에 나라에 도적이 없고 길에 떨어진 물건을 줍지 않았으며, 거리에 복숭아나 대추가 가득 열려 있어도 따는 자가 없었고,
王先愼舊本에 ‘’자가 없고, ‘’ 아래에 ‘’자가 있는데, 지금 ≪太平御覽≫ 권965와 ≪事文類聚≫ 권26에서 이 글을 인용한 내용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


역주
역주1 [政] : 저본에는 ‘政’이 없으나, ≪韓非子新校注≫ 陳奇猷의 설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