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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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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15 若夫卽主心하야 同乎好惡 固其所自進也니라
○顧廣圻曰 藏本同이라 今本無乎字
先愼曰 卽 就也 就主心之好惡者而好惡之也 自進 謂己之進身也
其所以自進 則與主信愛習故同好惡三者而已 注訓


군주의 마음에 맞추어 좋아하고 싫어하기를 같이하는 것이 본래 그들이 스스로 출세하는 방법이다.
고광기顧廣圻장본藏本은 같다. 금본今本은 ‘’자가 없으니, 잘못이다.
왕선신王先愼:‘’은 ‘(나아감)’이다. 군주의 마음에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맞추어 자기도 좋아하고 싫어한다. ‘자진自進’은 자기가 출세함을 말한다.
그들이 스스로 출세하는 방법은 군주가 신임하고 총애하는 것, 관계가 친숙한 것, 좋아하고 싫어하는 취향을 같이하는 것 세 가지뿐이다. 구주舊注에 ‘자진自進’을 ‘자기가 직접 추천한 사람’이라고 해석한 것은 잘못이다.


역주
역주1 自進爲己自進擧之人 : 舊注의 이 해석은 아래 글(11-16)에 나온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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