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先愼曰 各本無晉字
라 王渭云 晉卿無孟氏
니 此或卽
而致誤
라하니라
先愼案 王說非是라 顧氏已辨於上이라 御覽五百四十三引上有晉字일새 今據補하노라
일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晉나라 盂獻伯이 上卿에 올랐을 때,
注
○王先愼:각 본에 ‘晉’자가 없다. 王渭는 “晉나라 卿 중에 孟氏는 없으니, 이는 아마도 ≪國語≫ 〈晉語〉에 叔向이 가난을 근심하는 韓宣子를 축하한 일로 인해 오류가 난 듯하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王渭의 설이 틀렸다. 顧氏가 위에서 이미 分辨해놓았다. ≪太平御覽≫ 권543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위에 ‘晉’자가 있으므로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