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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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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十四 觀行篇
○盧文弨曰


제24편 신하의 행동을 관찰함
觀行은 군주가 신하의 행동을 잘 관찰하는 것이다.
자신의 눈으로는 자신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거울로 스스로를 관찰하는 것처럼, 군주는 法術이라는 거울을 가지고 신하를 관찰해야 한다. 또한 시기라는 것은 차고 빌 때가 있고, 일은 이롭고 해로운 것이 있으며, 사물은 살고 죽는 것이 있으니, 모름지기 군주는 이 세 가지 때문에 신하들을 추궁하거나 곤란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러하니 자신의 감정에 치우침이 없이 형세와 도리에 따라 신하를 객관적으로 살펴야 한다.
盧文弨藏本은 권8이 〈이 편에서〉 시작된다.


역주
역주1 藏本卷八起 : 乾道本을 비롯한 통행본 ≪韓非子≫에는 〈觀行篇〉이 〈說林 下篇〉에 이어 권8에 속해 있으나, 道藏本에는 〈說林 下篇〉이 권7에 있고, 〈觀行篇〉이 권8의 시작이라는 말이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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