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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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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9 曰 晉陽之事 無大功이어늘 今爲賞首 何也잇가
襄子曰 晉陽之事 寡人國家危하고 社稷殆矣
○顧廣圻曰 藏本同이라 今本 無家字
先愼曰 御覽引無家字 呂氏春秋亦無
不必有家字者是 無家字者非也 顧說泥


장맹담張孟談이 말하였다. “진양晉陽의 싸움에서 고혁高赫은 큰 공이 없는데 지금 그에게 첫 번째로 상을 내리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조양자趙襄子가 말하였다. “진양의 싸움에서 과인寡人과 국가는 위태로웠고 사직社稷도 위태로웠다.
고광기顧廣圻장본藏本도 마찬가지이다. 금본今本에 ‘’자 없는 것은 잘못되었다.
왕선신王先愼:≪태평어람太平御覽≫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자가 없고, ≪여씨춘추呂氏春秋≫ 〈효행람孝行覽〉에도 없다.
반드시 ‘’자가 있는 것이 옳은 것도 아니고 반드시 ‘’자가 없는 것이 틀린 것도 아니다. 고광기顧廣圻의 설은 천착한 것이다.


역주
역주1 張孟談 : 趙襄子의 家臣이다. ≪國語≫ 〈晉語〉에는 ‘張談’으로 되어 있다. ≪史記≫ 〈趙世家〉에는 ‘張孟同’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司馬遷이 자기 아버지의 이름 司馬談을 避諱하여 ‘同’으로 쓴 것이라고 한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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