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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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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6-87 法之所加 智者弗能辭 勇者弗敢爭이니이다 刑過不避大臣이요 賞善不遺匹夫니이다
故矯上之失하고 詰下之邪하며 治亂決繆하고 絀羨齊非하야
絀其健羨하고 齊其爲非 音黜이라
○王先謙曰 羨 有餘也 卽上削高輕重之意


법이 가해지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벗어날 수 없고 용맹한 사람이라고 감히 대들 수 없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자에게 형벌을 내릴 때에는 대신이라고 피할 수 없고 선한 사람에게 상을 줄 때에는 필부라고 빠트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윗사람의 실수를 바로잡고 아랫사람의 사악함을 꾸짖으며, 혼란을 다스리고 얽힌 것을 해결하며 넘치는 것은 물리치고 그릇된 것은 가지런히 하여
구주舊注:탐욕을 물리치고 그릇된 것을 가지런히 한다는 말이다. ‘’은 이 ‘’이다.
왕선겸王先謙:‘’은 남음이 있는 것이니, 곧 윗글의 튀어나온 것을 베어내어 경중을 맞춘다는 뜻이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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