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2-8 二子之言已當矣 然而吳起支解而商君車裂者 不逢世遇主之患也라하니이다
逢遇不可必也 患禍不可斥也로되 夫舍乎全遂之道하고 而肆乎危殆之行하니 竊爲先生無取焉이라하니라
韓子曰 臣明先生之言矣호리이다
○先愼曰 乾道本無臣字 顧廣圻云 藏本今本有라하니 今據補하노라


두 사람의 말은 이미 마땅하였다. 그러나 오기吳起는 사지가 찢어지고 상군商君거열형車裂刑을 당한 것은 세상과 군주를 만나지 못해서 생긴 환난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과 군주를〉 만나는 것은 기필할 수 없고 환난과 재앙은 피할 수 없는데 〈몸을〉 온전히 하고 〈일을〉 이룰 수 있는 를 버리고 위험하고 위태로운 행동을 제멋대로 하니, 삼가 생각건대 선생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비자韓非子가 말하였다. “제가 선생의 말에 대해 해명하겠습니다.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자가 없다.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금본今本에 〈‘’자가〉 있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