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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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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6-9 而世少之曰 愚戇之民也라하며 重命畏事 尊上之民也어늘 而世少之曰 怯懾之民也라하고 挫賊遏姦 之民也어늘
○先愼曰 明上 謂奉揚法令이라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경시하여 어리석고 고지식한 사람이라 하며, 명령을 존중하고 일을 신중히 처리하는 것은 군주를 존경하는 사람인데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경시하여 겁이 많고 소심한 사람이라 하고, 역적을 타격하고 간사한 행위를 막는 것은 군상君上의 귀와 눈을 밝게 하는 사람인데
왕선신王先愼:‘명상明上’은 법령을 받들어 선양함을 말한다.


역주
역주1 明上 : 集解의 설을 따르지 않고, ≪韓非子新校注≫에 松皐圓이 “‘明上’은 간악한 자를 고발하고 사악한 자를 살펴서 군주의 귀와 눈을 밝게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陳奇猷가 옳다고 하였기에 이를 따라 번역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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