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05 欲人之輕死也
하야 出見怒鼃
에 乃爲之
이라 從者曰 奚敬於此
잇가 王曰 爲其有氣故也
라
注
○先愼曰 御覽九百四十九에 引氣作勇하니 誤라 下文正作氣라
사람들이 제 목숨을 가벼이 여기기를 희망하여, 외출을 하면서 성난 개구리를 보자 공경을 표하였다. 從者가 말하기를 “어째서 이 개구리에게 공경을 표하십니까?” 하였다. 왕이 말하기를 “이 개구리에게 기개가 있기 때문이다.” 하였다.
注
○王先愼:≪太平御覽≫ 권949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氣’자가 ‘勇’자로 되어 있으니 잘못되었다. 아래 글에 바로 ‘氣’자로 되어 있다.